LG CNS, 24시간 고객 접점 '메타버스 타운' 개설

LG CNS 직원이 메타버스로 구축한 LG CNS Town을 소개하고 있다.
LG CNS 직원이 메타버스로 구축한 LG CNS Town을 소개하고 있다.

LG CNS가 디지털전환(DX) 사업에 관심 있는 고객이 24시간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고객 접점 공간 'LG CNS Town(이하 메타버스 타운)'을 5일 오픈했다.

고객은 메타버스 타운에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물류, 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DX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스마트 물류 센터 영상을 시청하고 LG CNS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LG CNS는 메타버스 타운을 △쇼룸 △세미나 룸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쇼룸에서는 영상을 통해 각각의 사업별 DX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 룸은 컨퍼런스 홀 형태로 구현했다. 고객은 아바타로 의자에 착석하고, 발표자와 화상 미팅을 통해 소통한다. 라운지는 네트워킹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이다. 사업별 LG CNS 전문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DX 퀴즈 공간,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는 북카페 등도 방문할 수 있다.

김홍근 LG CNS 전무는 “메타버스는 코로나 이후 미래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손에 잡히는 DX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LG CNS 직원이 메타버스로 구축한 LG CNS Town을 소개하고 있다
LG CNS 직원이 메타버스로 구축한 LG CNS Town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