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대표 하외구)이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와 부패를 방지하면서 기존 음식물 처리기의 단점은 최소화한 반도체 직냉각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큅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반도체 직냉각 방식으로 음식물을 즉시 냉각시켜 부패와 악취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2ℓ 용량 등 기존 음식물 처리기의 단점을 최소화했다.
반도제 직냉각 방식은 제품에 반도체 소자 기술을 적용해 열을 감지한 즉시 내용물을 냉각시킨다. 내부 바닥을 항상 영하 10도로 유지하며 하단에 쌓여있는 먼저 생긴 음식물 쓰레기부터 강력하게 냉각해 음식물의 부패를 방지한다.
음식물이 닿는 냉각부는 세라믹 항균 코팅으로 마감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인체에 해로운 균을 99.99%까지 박멸한다.
2중 밀폐 뚜껑 설계로 음식물 쓰레기 악취를 보다 강력하게 차단한다.
음식물 악취를 90도 직각 밀폐 구조와 고무링 압착이 1차 차단, 내부에서 2차로 한 번 더 완벽하게 차단한다.
신제품은 24시간 사용기준 월 1000원 대 전기 사용료로 경제적이다.
리큅 관계자는 “신제품 리큅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기존 음식물 처리기와 비교해 설치 공간 제약, 소음, 높은 비용 부담 등 단점을 최소화한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애로사항과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