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가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화학안전 교육훈련 시스템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코넥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개발 완료된 화학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사업화해 국내외 메타버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스코넥이 보유한 대공간 기반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소방 화학 훈련 XR 콘텐츠'는 현재 국내 주요 정부 및 공공 기관, 관련 기업에 보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코넥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개최하는 '방재산업전2021'에 참가한다. 스코넥은 메타버스 XR 콘텐츠 개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당사 XR 교육훈련 시스템은 그간 스코넥이 쌓아온 XR 메타버스 기술의 집약체”라며 “K-메타버스 XR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