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 신임 원장에 조도순 국립생태원 비상임 이사가 임명됐다.
조 신임 원장은 1955년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식물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식물생태학으로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식물생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해까지 가톨릭대 생명과학과 교수를 지냈다. 아울러 한국생태학회 회장과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MAB) 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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