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의 무료배송 혜택(일부상품 제외)을 제공하는 SK텔레콤의 구독 패키지 상품 '우주패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8시에는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한 '우주패스 mini' 가입 이벤트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사랑산악회' 코너의 배용길, 김영남이 출연해 우주패스 가입자 수 공약 이벤트를 연다.
방송을 진행하는 1시간 동안 우주패스 mini에 신규 가입(방송화면 내 배너 통해 가입)한 가입자가 3000명이 될 경우 300명 추첨, 5000명 가입 시 500명 추첨, 1만1000명 가입 시 1000명을 추첨해 총 1800명에게 경품(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 라이브방송에 접속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퀴즈, 게임을 진행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추가 경품(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증정한다.
11번가는 지난 6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기념' 특집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1시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 70만명을 기록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우주패스 라이브방송에도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우주패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SK페이 포인트 당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열흘 간 매일 포인트 응모를 할 수 있으며 최대 당첨 포인트는 4900포인트다. 우주패스 mini 월 정액 가격만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셈이며, 포인트 유효기간은 지급 완료 후 30일까지다.
김태욱 11번가 마케팅기획 담당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고객들이 더 큰 혜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십일절, 라이브방송, 우주패스 가입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들을 연이어 선보인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우주패스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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