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방송미디어표준포럼(의장 김규헌)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는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지상파 차세대 방송(이하 ATSC) 표준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최 측은 행사를 통해 북미·한국·인도·브라질 신규 방송통신 서비스 도입 현황, 관련 기술 고도화 동향, 차세대 방송 기술 글로벌 표준화 방안을 포함한 기술 흐름을 소개한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가 진행하는 ATSC 표준화 후보 기술 공개, ATSC 방송 시스템 소개, 5G 이동통신망 융합을 위한 코어 네트워크 표준화 계획 발표 등도 진행된다.
김규헌 의장은 “글로벌 방송 장비·수신기 시장이 한국 기업 주도하에 재편 중”이라며 “ATSC 3.0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며 한국 기업의 세계 시장 공략 지원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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