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코퍼레이션은 중국 지능형 커넥티드카 기술연구소인 CICV가 자율주행 연구를 위해 다중입력다중출력(MIMO) 방식의 무선장비성능(OTA) 테스트 시스템을 채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중국 GTS(General Test Systems)의 OTA 테스트 시스템과 안리쓰의 무선통신 테스트 스테이션(MT8000A)·무선통신 분석기(MT8821C) 등을 결합해 양사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GTS는 모바일 디바이스·안테나·OTA 테스트 전문 기업이다.
MT8000A와 MT8821C의 무선주파수(RF) 성능은 5G 통신 MIMO 환경에서 3GPP-specified RTS6(방사성 2단계) 테스트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복사 방출 성능, 수신기 민감도, 수신기 EMI, 다중 안테나 성능 및 실제 사용 환경의 통신 품질 평가에 필수적이다.
안리쓰 IoT 테스트 솔루션 총괄 책임자 오가와 유키하루는 “이 기술은 커넥티드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해 GTS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은 결과”라면서 “GTS OTA 시스템과 안리쓰 MT8000A·MT8821C 고급 테스트 성능은 자율주행차 발전에 미래 보장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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