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금일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 가운데, 전날 강세를 보인 관련주들이 하락 반전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성우테크론, 나라엠앤디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2시 05분 현재 성우테크론은 전일보다 2.45% 하락한 7580원에 거래되고 있고, 나라엠앤디는 8.97% 하락한 1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테크론과 나라엠앤디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금일 하락은 차익실현 매물로 분석된다.
성우테크론은 리드프레임, 반도체장비, 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반도체소자 제조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관련주로 분류됐다.
나라엠앤디는 LG화학의 핵심 배터리팩 공급사로 알려졌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나라엠앤디의 2대주주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부터 이틀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 4250만주 중 25%에 해당하는 162만5000주에 대해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