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서 PC기부 행사인 '노랑풍선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 행복드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노랑풍선은 사무용 PC 100여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욱 노랑풍선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당사는 공유가치 창출과 이해관계자 간 동반성장' 이라는 사회공헌 사업목표에 따라 이번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진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노랑풍선 봉사단'을 발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