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대표 최백준)은 지난 12일 '2022 DAVEIT DAY'를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전략'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스마트워크를 넘어선 하이퍼워크 구현을 위해 고도화된 기능이 탑재된 VDI 솔루션 차세대 버전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2'를 비롯해 웹 브라우저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 센터페이스(CenterFace)를 선보였다.
틸론은 또한,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업무 환경 구현이 가능한 하이퍼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가상 세계에서도 원하는 웹 브라우저·응용 소프트웨어를 호출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센터버스(CenterVerse)'와 함께 HTML 5 기반의 웹 브라우저형 가상 데스크톱 접속 클라이언트 'Meta&Go'를 공개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최근 신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 내에서도 실질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연동한 메타버스 오피스를 구현했다”고 말핶다.
그는 “특히, 메타버스 정부 실현을 위해 가상화 데스크톱 기술은 필수적이기에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틸론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 2.0'을 획득하며 정부·공공 시장에 DaaS를 공급하기 위한 자격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언급했다.
최백준 대표는 “AOS, iOS, 윈도, 맥OS 그리고 개방형 OS까지 모두 동일한 퍼포먼스로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은 현재 틸론이 국내 유일하다”면서 “세계 시장에서 국내 매출의 10배 이상을 올리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더욱 기울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22 DAVEIT DAY' 행사는 틸론 협력사인 GS ITM, PNDINC, SNA, 영원아이앤에스, 이튜, 싸이버테크, 비전테크, 제이원아이티시스템의 협찬·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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