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세계최대 댄스 콘텐츠 기업 '원밀리언(1MILLION)과 이프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에서 댄스 클래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감상하며 소통하는 '원밀리언 랜드'를 개설한다.
원밀리언은 오프라인 댄스 스튜디오와 구독자 약 2520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댄스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SK텔레콤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결과물로 원밀리언 랜드를 개설했다.
원밀리언 랜드는 이용자가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는 9편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또, 이프랜드에서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원밀리언 소속 댄서처럼 꾸밀 수 있도록 아바타 댄스 모션 45종과 코스튬 5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댄스 배틀 미공개 영상, 아바타와 함께 하는 댄스 클래스 등 원밀리언 상설랜드를 통해 전세계 댄스 팬들과 소통하는 메타버스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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