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와 LS일렉트릭이 이음5G(특화망)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력 장비·자동화 분야 정보통신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공장 자동화, 데이터센터, 전기차(EV)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한다. LS일렉트릭은 노키아의 산업용 무선 자가망 솔루션, 데이터센터 패브릭 솔루션과 데이터 마켓플레이스가 포함된 EV 충전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운영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노키아는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데이터센터 사업, EV 충전사업 등과 관련한 기술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 서비스 담당 사장은 “키아와 협력해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현대화해 시장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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