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난 16일 충남 부여군에서 전자업계 9개사와 공동으로 스마트폰·가전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농·어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소비자와 사회배려시설을 대상으로 휴대폰 등 소형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 보일러에 대해 '찾아가는 성능·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 위니아, 위니아에이드, 위니아전자, 경동나비엔, 쿠쿠전자, 쿠첸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과 주차장 일대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진행됐다. 또 경로당 등 사회 배려시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대형가전제품 성능·안전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