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투자유치활성화 '투자 이음(Connection)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2년내 투자유치에 성공한 지역 창업기업을 발굴, 기술 고도화 지원 및 추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시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내 본점을 소재지로 한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가운데 최근 2년 이내 투자유치에 성공한 창업기업이다.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발표평가 후에 총 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투자 이음(Connection)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마케팅 활성화로 활용 가능한 사업화 지원금(최대 750만원 이내)을 제공한다. 선정기업의 추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박광진 센터장은 “투자유치에 성공해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도내 창업기업에게 더 큰 힘을 실어줌으로써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