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3만 소상공인 불편 해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식

경기 김포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사우동에 개소해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김포센터 개소로 그동안 부천센터를 이용해 온 관내 3만여명 소상공인이 시간·경제적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및 경영개선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임산영 시 경제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는 관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센터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