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제공받고,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에 참여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에서 9월2일까지로, 공고일(7월27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창업자이거나,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2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여성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예비)자는 꿈마루 누리집)에 게시된 입주신청서를 작성 후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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