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였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로 고래 모양으로 디자인된 일명 '고래템'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색다른 포인트가 되는 귀여운 디자인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춰 고래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고래템들을 소개한다.
◇주방·욕실·서재…“집안 이곳저곳 고래가 있습니다”
'빅 블루 고래 모양 스트레이너'(2만원대)는 제품 전체가 파란색 고래 모양으로 제작된 면 채반이다.파스타나 비빔면 등을 삶고 난 뒤 냄비 속 면수를 따라 버릴 때 보조도구로 사용한다.충격에 강한HIPS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다.
'고래 와인 글래스'(4만원대)는 유리잔 표면에 고래 두 마리가 새겨졌다.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와인잔 아래 부분을 푸르게 제작해 드넓은 바다를 표현했다.와인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이색 선물로 제격이다.
욕실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주는 '블루 고래 욕실 러그'(2만원대)도 있다.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래로 디자인된 욕실 러그이며 수분 흡수에 강해 빠르게 건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극세사 소재가 사용됐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러그 후면 부분은 라텍스로 만들어졌다.
흰고래 모양의 '세라믹 미니 식물 화분'(1만원대)도 특색 있다.작은 식물들을 기르기 적합한 화분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방안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 등에 두어 톡톡 튀는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서재가 있는 고객이라면 '고래 모양 스톤 레진 북엔드'(7만원대)를 추천한다.클래식한 느낌의 고래 모양 북엔드가 보다 품격 있는 서재 분위기를 연출해준다.크고 묵직한 두 마리의 고래 사이에 다양한 서적들을 넣어 넘어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실버 고래 타이 핀'(1만원대)은 은색 고래 모양의 남성용 패션 아이템이다.넥타이나 재킷 카라 등에 매치하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양복에 색다른 포인트가 되어준다.캐주얼하거나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수천만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US)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회원이면 누구나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우주패스' 가입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