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새로 도입한 ‘산학연 자율편성형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충남대학교 컨소시엄, 한밭대학교 컨소시엄, 공주대학교 컨소시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컨소시엄 등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산학연 자율편성형 기술개발사업은 지역별 중소기업 지원 역량이 우수한 산학연협력센터를 지정하고 과제 TO(Table of Organization)를 선배정해 업체 규모 등에 맞는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충남지방중기청은 올해 43억원을 들여 62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기관은 올해 2회(4월, 6월)에 걸쳐 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