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 관점에서 바라보고 전파하기 위한 민간 사업자 모임인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회장 이우영)가 출범했다.
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는 최근 경기도 성남 삼평동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판교에서 창립기념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에는 회장사인 씨이랩과 부회장사인 EBS미디어·현대U&I를 비롯해 40여 개 사가 참여했다.
협회는 에너지·금융·미디어·유통·건설 등 다양한 회원사가 연합해 모든 산업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또 산업별 공동사업을 발굴해 빅데이터를 통한 산업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