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3일 원격지원 가상화 장비를 출시했다.
알서포트는 올인원 원격지원 솔루션인 리모트콜 어플라이언스를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RCAP 2000V’을 출시했다.
기업들은 기존에 사용 중인 VM웨어 ESX 인프라, VM웨어 솔루션, 버추얼 PC, 버추얼 박스 등과 같은 가상화 환경에서 RCAP 2000v 솔루션을 운영해 IT 자원 비용을 감소시키고 유연하게 IT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다.
서버 가상화 기술은 기존에 사용중인 서버에 복수의 OS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비용 절감 효과뿐 아니라 운영에 필요한 서버 등 인프라의 규모를 줄이고 운영 관리 리소스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서형수 알서포트 사장은 “원격지원 솔루션 구축려면 하드웨어를 구비해야 했으나 가상화 어플라이언스는 기존 운영 중인 가상화 플랫폼에 게스트(Guest) OS로 바로 구축할 수 있다”며 “기업의 원격지원 서비스 도입은 IT 운영 비용 감소와 효율적인 서버 자원 활용 등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