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PC를 원격 접속해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WIS 2010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해 PC를 원격 접속하고 제어하는 ‘리모트뷰 모바일’을 공개했다.
알서포트는 이 달안에 앱스토어에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리모트뷰 모바일은 원격제어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패드에 이 솔루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집과 사무실의 PC에 접속해 문서 작성부터 인터넷 쇼핑, 뱅킹 등 기존 PC에서 하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리모트뷰 모바일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PC로 접속해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외근이나 퇴근시에도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해 회사 내 PC에서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회사 전체 서버를 관리하는 전산 담당자일 경우도 아이패드를 이용해 서버로 접근해 서버 오류나 문제점을 원격에서 해결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