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PC를 통한 스마트폰 원격제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인터넷이 연결된 PC와 이동통신단말기 간의 통신로(session)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두 단말기 간 게이트웨이 서버를 경유한 통신로를 개설함에 있어 휴대폰의 전화번호를 키로 사용해 데이터패킷(data Packet)을 송수신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사장은 “알서포트는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의 전화번호를 식별키로 해 PC에서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게 됐다”며 “상담원이 문제가 있는 스마트폰을 가진 고객을 상담할 때 가장 편리한 식별키가 무엇인가 고민하였고, 고객의 휴대폰 번호 만큼 고유하고 편리한 식별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