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 총평

 이번 주 신소프트웨어 대상 추천작에는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 스마트 미팅 서비스, 고객관리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들이 출품됐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 ‘아이온 이폼서버’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기존 종이계약서를 아이온 이폼서버의 ‘비주얼 에디터’ 기능을 이용해 쉽게 전자문서로 변환시킨다. 전자화한 서식지는 모바일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내려받고 계약서를 작성, 전송할 수 있다.

 아이온 이폼서버를 이용하면 빠른 업무 프로세스 진행이 가능하다. 종이계약서의 인쇄, 배부 비용 및 문서보관에 필요한 보관비용 등 비용절감 및 문서발생 억제로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도 볼 수 있다.

 토리가 출품한 스마트미팅 서비스 ‘와이즈밋’은 기업용 ‘와이즈 비즈’와 교육용 ‘와이즈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를 위한 와이즈비즈는 언제 어디서든 원격영상회의 기능 등을 통해 미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리에서 보내는 시간을 절약, 보다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 문서관리, 자료공유 등 체계적인 관리로 비서를 두는 것과 같은 효과도 준다.

 와이즈 클래스는 원하는 위치에서 맞춤형 강의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스마트한 미래형 교육을 제공한다.

 포스트미디어는 영업맨을 위한 스마트한 고객관리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오토비즈’를 내놓았다. 오토비즈는 전화를 수신했을 때 자동으로 발송되는 문자와 전화를 발신했을 때 자동으로 발송되는 문자, 부재중 전화가 왔을 때 자동으로 발송되는 문자 등 통화 종류별로 상황에 맞는 맞춤형 문자를 각각 설정할 수 있다. 상황에 맞는 문자가 고객에게 발송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사용자에 대한 인지도 상승 효과와 신뢰도 상승 등의 효과가 있다. 간단한 원터치로 쉽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