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그룹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4%늘어난 2천2백70억원으로 책정, 내실위주의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5일삼화콘덴서그룹은 지난해 설립한 중국현지법인(천진삼화전기유한공사)의 확대와 새로 인수한 대성전자산업의 정상화, 삼화전자의 충남금산공장착공등 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계열사별로는 *삼화콘덴서공업이 전년대비 11.6%늘어난 4백80억원 삼화전기는 10.8%늘어난 7백70억원 *삼화전자는 13.8%늘어난 7백억원 *한국 JCC는 21.4%늘어난 1백70억원 *대성전자는 36.4%늘어난 1백50억원의 매출 목표를 각각 책정했다.
각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삼화콘덴서공업 4백30억원(11.3%증가) *삼 화전기 6백95억원(11.2%증가) *삼화전자 6백15억원(22.3%증가) *한국JC C 1백40억원(71.8%증가)을 각각 기록했으며 대성전자는 매출액이 14.7% 감소한 1백10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삼화콘덴서공업은올해 MLCC.EMI부품등 신규사업의 매출확대에 주력, MLCC는 45% 신장한 80억원, EMI필터는 25%늘어난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 이며진상컨덴서 세라믹컨덴서는 11%, 5%씩 늘어난 2백억원, 1백90억원을 매출 목표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