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 전자(대표 김주연)가 최근 가요와 찬송가등 총 1천8백여곡이 내장된 컴퓨터 영상가요반주기(모델명 CMS-200)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남전자가시판에 나설 제품은 가요 1천2백50곡과 찬송가 5백58곡등 총 1천 8백8곡과 배경화면 1백컷이상을 내장, 음악반주에 맞는 배경화면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일반 컴퓨터반주기의 경우 배경화면을 구성하는 색상이 2백56컬러 인데 비해 이 신제품은 3만2천7백68컬러여서 배경화면의 재현시 자연색에 가까운 선명한 해상도를 나타낼 수 있다.
특히미디 입력단자를 채용해 컴퓨터나 전자악기등과 연결해 곡을 지원받을수 있으며 사운드모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예약시 다음곡명이 자동으로 표시되며 노래시작시 가삿말에 음표로 카운트를 표시해 쉽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했으며 화면가사의 글씨체를 3가지 로 바꿀 수 있고 수퍼임포즈기능과 멜로디제거기능을 내장시켰다.
이밖에2개의 영상출력단자와 3개의 마이크입력단자를 채용, 2대의 TV로 동시에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최대 10곡까지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