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BS와 "서울신인음악콩쿠르"오는 2월1일 2일 개최

한국 전역(사장 이종훈)이 이익의 사회환원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91년 부터 KBS가 개최해오던 "KBS 신인음악회"를 "서울 신인음악콩쿠르"로 이름을 바꾸어 내달 1일과 2일 서울시 삼성동 한전 본사대강당에서 KBS와 공동 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음악콩쿠르의 참가부문 및 자격은 성악을 비롯 피아노.현악.관악. 타악 등 기악을 전공한 4년제 음악대학 또는 올해 졸업예정자다. 오는 12일 까지참가 신청을 접수한 후 18일 서울을 비롯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내달 1일과 2일 본선을 실시한다.

특히한전은 본선입상자중 실력이 탁월한 연주자를 선발, 해외유학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