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리드선 안성공장 건설

리드선 전문생산업체인 대아리드선(대표 황성박)이 경기도 안성에 공장을 신축 생산능력을 크게 늘린다.

10일대아리드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의 경기호전으로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안성에 제4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달완공 예정인 안성공장에서는 세라믹컨덴서용을 위주로 월 2백톤의 각종 리드선이 생산 되며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리드선 생산능력은 월 7백톤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대아리드선은또 지난해 새로 지은 이리공장과 충주공장도 조만간 정상 가동 될 예정이어서 구미.이리.충주.안성등 4곳의 공장이 1.4분기안에 풀가동체제 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대아리드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엔고의 영향으로 내수및 수출시장에서 의 주문이 폭증, 전년대비 약 15%신장한 1백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1년만 에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