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정순환)는 올해 통신용릴레이.비정질코어등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를 확대, 전년대비 30%이상 신장된 매출목표를 책정했다.
13일유유는 지난해 말 일본에서 설비를 도입, 생산에 착수한 통신용 릴레이 부문과 비정질코어부문에 각각 5억원이상의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를 집중시켜 신규사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신용릴레이 부문에서는 일이즈미산 제품의 완제품수입및 조립생산을 합쳐 월 20만개이상씩 국내공급에 나서는 한편 체신부의 공업기반기술 자금지원으로 3년째 진행중인 자체개발계획도 5억원(정부자금포함)을 추가로 들여 올해 안에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비정질코어부문에서는지난해까지 개발을 완료한 SMPS. 고주파 트랜스용 4개 시리즈의 영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원재료인 비정질리번의 자체생산과 신제품 추가개발을 확대키로 했다.
릴레이.리모컨.EMI필터.비정질코어.페라이트등을생산하고 있는 유유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7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