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 석)이 물류 관련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최근 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주요 기업들이 도입을 서두르면서 급성장 하고 있는 물류 시장을 겨냥, 컨설팅.통합물류관리시스팀 .수배송정보시스팀.자동화설비등을 종합한 통합 물류정보 시스팀을 제공키로 하고 자체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한편 외국기업과의 기술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신설된 "생산물류 정보팀"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프로 젝트를 추진중에 있는데 컨설팅 부문의 경우 미국 SM사의 시뮬레이션 툴을 도입, 시판에 나서고 있고 관리부문은 BPR(Business Proce ss Reengineering) 기법의 도입에 초점을 맞춰 기술 제휴선을 물색하면서 올하반기까지 전문가시스팀인 "물류 스케줄러"를 자체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또 수배송시스팀부문에서 "수송 옵티마이저"및 "배송 라우터 를 자체 개발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에 나서 상반기중 상용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수배송 EDI(전자식 자료교환)의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