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등을 공동연구하는 자동인식기술연구조합이 올해중 설립된다.
한국자동인식공업협회(AIM회장 임송암)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동인식기술 연구조합 설립을 비롯 학술세미나 개최, 국내외 관련 전시회 참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AIM은자동인식기술연구조합을 위해 빠른시일내 조합 창립발기인을 구성, 정관및 세칙을 작성해 오는 3월에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시키고 5월까지 법인등 록을 마치기로 했다.
AIM은또 바코드 및 자동인식기술세미나를 오는 5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이와함께 논문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11월중 제5회 국제자동 인식산업및 관련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에앞서 오는 10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AIM인터내셔널회의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오는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럽전시회와 4월 북경에서 열리는 북경 전시회, 10월에 열리는 스캔텍 일본및 스캔텍 미국에도 참관단을 구성 파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