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컴퓨터 프로그램등록건수는 모두 5천58건인것으로 집계됐다.
13일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프로 그램은 5천58건으로 지난 87년 부터 92년까지 6년간 등록된 프로 그램 1만7백73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에따라지난 87년부터 93년까지 등록된 프로 그램은 모두 1만5천8백53건으 로 나타났고 월평균 등록건수는 87년 39건에서 88년 69건,89년 1백21건,90년 1백81건,91년 2백20건,92년 2백94건,93년 4백23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된 5천80건을 등록주체별로 보면 민간 기업체 3천6백49건(71.8% ), 국공립 연구소 7백51건(14.8%), 개인 4백71건(9.3%), 정부투자 및 재투자기관 1백56건(3.1%), 외국 32건(0.6%), 각급학교 16건(0.3%) 등의 차례 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보면 과학 기술 1천5백24건(30%), 사무관리 1천3백30건 (26.2%) 데이터통신 5백43건(10.7%), 유틸리티 4백88건(9.6%), 제어 3백8건 (6.1% ), 응용프로그램 중 기타 2백56건(5.0%), 데이터베이스관리 2백13건 (4.2% )순으로 등록됐다.
지난해가장 많이 등록한 저작자는 4백71건을 등록한 삼성 전자가 차지 했고다음은 삼성데이타시스템(3백70건), 대우통신 (3백42건), 한국전자 통신연구 소.한국통신 공동(3백30건), 한국전자통신연구소 (3백17건)로 나타났다.
한편지난해 12월에 등록된 프로그램은 1천3백9건으로 11월보다 9백44건,2백 58%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