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엔터테인먼트사인 다이아몬드사가 올 3월 국내 프로테이프 시장 에 진출한다.
1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다이아몬드사는 처음 단독으로 진출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국내업체인 삼화프로덕션(대표 신현택)과 합작해 가칭 "삼화 다이아몬드사 를 올 3월 설립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삼화프로덕션은다이아몬드사와 삼화는 자본참여비율을 50대 50으로 하고 다 이아몬드사는 작품공급과 마키팅을, 삼화측은 복제와 판매를 전담 한다는 원칙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미다이아몬드사는 지난해 초 직접 임가공한 비디오를 국내에 들여와 직판을 하겠다고 관계당국에 신고, 업계를 긴장시킨 미 유력 엔터테인먼트사로 주력 상품은 소비자판매상품(셀스루)으로 알려졌다.
특히이회사는 이미 대만과 태국에 진출, 상당한 마킷셰어를 확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국내 소비자판매 시장은 이 업체의 가세로 의외로 빨리 달아 오를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