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잉크젯프린터 발표

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가 3백60DPI의 해상도를 지닌 보급형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모델명 스타일러스 300H)을 15일 발표했다.

이프린터는 열전사 방식을 채택, 생산원가를 줄였고 윈도즈 환경에 대비 래스터 그래픽 기능을 갖춰 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영문1백10CPS, 한글 70CPS의 속력을 갖는 이 제품은 명조와 고딕체에 샘물 체와 고어 기능을 덧붙여 사용자들이 다양한 한글 글꼴을 사용할 수 있다.

A4용지에서부터B4.OHP필름.봉투.엽서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이 프린터는 최대 1백장까지 인쇄할 수 있는 자동 낱장 공급장치를 갖추고 있다.

삼보는이 프린터에 아래아 한글.오토CAD 등의 드라이버를 갖췄으며, 윈도즈 전용 프린터 드라이버도 제공할 방침이다.

24KB인풋 버퍼를 지니고 있는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43만원 (부가세 별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