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이 캐드 사업에 참여를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공의 SI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YC&C(대표 안태형 는 그동안 워크스테이션와 중대형 컴퓨터를 중심으로한 솔루션 위주의 영업 을 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캐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오토캐드 사업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YC&C는이를 위해 지난해말 마감한 "오토데스크 94 공인 딜러"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YC&C는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올해부터는 SI부문에 필수 요소로 인식 되고있는 캐드 사업에 나서는 한편 이를 통해 기존 SI사업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들어SI업체들의 캐드사업 강화에 따라 최근 럭키금성 그룹의 STM 도 캐드 사업에 참여, 영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