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소리(대표 김범훈)가 2년동안 약 10억원을 투입해 PC에서 멀티 미디어 스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오디오, 비디오, 동화상 응용제품 8종을 개발 했다. 옥소리는 이제품을 2월부터 부품이나 시스팀형태로 판매할 방침 이라고 24일 밝혔다. 옥소리가 개발한 제품은 "옥소리x.8시리즈"와 16비트 오디오카드인 옥소리16- 음원모듈 "옥소리프로페셔널", 오버레이보드 "멀티비젼", 레이저디 스크 플레이어 수준의 동화상을 출력해주는 "옥소리 CD비젼", 음성을 변조시키는 "옥소리매직" "옥소리리모콘" "옥소리라디오" 등 8개품목이다.
옥소리제품군은 주파수변조(FM)방식으로 기계음을 출력해 주는 옥소리x.8 및 옥소리16에 사용자가 원하는 부가기능을 추가해 멀티미디어 스테 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옥소리는또 잡음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음을 강화한 옥소리16-Ⅱ와 VCR. 레이 저디스크플레이어의 동화상기능을 PC에서 구현, 74분간 초당 30 프레임의 고 품질 비디오와 CD수준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옥소리CD비젼" 을 이달말까지 모두 출시할 방침이다.
또한사용자가 듣고싶은 음색으로 오디오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옥소리매직 과 AM.FM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옥소리라디오", "옥소리무선마이크" 등도 최근 개발을 마치고 이달중 상품화할 계획이다.
그러나VGA.TV수신.비디오오버레이 기능을 복합, 제품수가 10종이 넘는 "옥 소리멀티비젼"과 무선마우스와 무선키보드, 그린PC기능 등을 제공하는 "옥소 리리모콘" 등은 2월말경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