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 채용되는 SS(새들새들)형 DY(편향요크).FBT(고압변성기) 가 폭발적 인 수요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들어 모니터업체들이 SS형 DY.FBT채용 제품의 생산을 확대 하면서0.28도트 피치급 고해상도 15, 17인치모니터용 SS형 DY.FBT의 공급이 달리는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25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니터시장이 활황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코일이 코어내에 내장돼 누설자계를 차폐하는 효과가 뛰어난 고품질 SS형 DY.FBT수요가 폭증, 공급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SS형 DY.FBT수요는 전체 DY.FBT시장의 30%를 넘어서는 월간 각각 35만 대에 육박, 5만개가량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DY. FBT생산업체들은 모처럼 넘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라인 을 풀가동하는 한편 대대적인 증설을 추진중에 있다.
DYFBT전문생산업체인 두고전자(대표 고대수)는 지난해 월간 5만개에서 최근월간 15만개씩 양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SS형 DY.FBT의 주문이 밀리 자 상반기중에 SS형 라인을 증설, 생산량을 월간 20만개규모로 확충할 계획 이다. 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기존 ST타입의 DY.FBT생산량을 점차 축소하는 한편수요 폭증으로 공급이 달리는 SS형 제품생산량을 월간 9만 5천개에서 15만개 수준으로 확대키로 하고 최근 증설준비작업을 추진중이다.
자체수요분만 생산하고 있는 금성사.삼성전관등도 SS형 DY.FBT 시장 활황을 겨냥, 증설을 통한 일반판매를 적극 검토중이며 대우전자부품. 대명전자등도 제품개발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