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연,ASIC산업강화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 주문형반도체설계센터(센터장 손규식) 가 올해를 주 문형반도체산업 육성 원년으로 설정, 기술개발및 인력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ASIC설계센터는 올해 *중소기업 필요 ASIC개발 *중기거점 과제개발 *전문 인력양성 *CELL라이브러리 개발 *중소 ASIC설계전문업체육성및 설계환경구축등 6개 부문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센터는 중소기업육성 차원에서 기존의 보드를 ASIC화하고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되는 시스팀 내장 제품을 집중개발하는 한편 올해중 과제당 평균 3천만 원 규모의 기금을 확보, 15개 ASIC제품을 개발및 상업화할 계획이다.

ASIC설계센터는중기 거점 과제로 *8.16비트 마이컴 유닛 아키텍쳐 설계기 술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32비트 디지틀 신호 프로세서(DSP) *12 비트 10MHz 고속고해상도의 애널로그/디지틀 컨버터등 데이터 변환기 *멀 티미디어 신호처리용의 MPEG ii칩등 4개 과제를 집중개발키로 했다.

또ASCI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계교육, 툴 교육, VHDL교육, FPGA/PLD/PA L교육등 4개 부문에 걸쳐 산업체의 시스팀 설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올해중 18억여원을 투입, 메가셀.매트로셀.애널로그셀 등 3개 부문의 셀 라이브러리를 개발, 구축할 예정이다.

이센터는 특히 중소설계전문업체들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과제 별로 매년 1억원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업체가 확보하기 힘든 고가의 설계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센터는 설계환경구축을 위해 97년까지 12억여원을 투입, 레이아웃 검증 툴, 로직 시뮬레이터, VHDL시뮬레이터 IMS테스터등을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