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음반판매대여업협회 서울시 지부(지부장 목진태)는 프로테이프 대여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을 예년보다 5, 6개월 앞당긴 2월중순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시지부측은대여업자들에 대한 소양교육을 그동안 하반기에 집중적 으로 실시한 결과 교육효과가 반감한다는 업계와 관할구청의 지적을 수용해 올해부터는 상반기초부터 소양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양교육대상자는 약 1만명에 달하고 있는데 서울시지부는 올해 교육목표를 "개방화 및 뉴미디어시대에 따른 프로테이프 유통구조의 개선" 으로 설정해 대여업자들의 대응방안과 아울러 비디오심의 완화등 대정부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