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장비시장이 지난해말부터 급반등세로 돌아섰다.
29일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02까지 하락 했던 미국 반도체장비 업체들의 BB율(수주액대 출하액비)이 지난해 11월에 1.
05로 회복세로 돌아선데 이어 12월에는 전공정장비류의 주문 증가에 힘입어BB율이 1.21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종류별로는전공정장비의 BB율이 지난해 9월 1.07에서 11월에는 1.16으로 올라선데 이어 12월에는 1.32로 껑충 뛰었으며 테스트장비와 조립장비는 11월 에도 0.80과 0.88로 여전히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으나 12월에는 각각 0.94 및 0.90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