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일렉트론은 IBM과 최근 반도체관련 특허 상호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성 일렉트론은 향후 10년간 반도체와 관련한 IBM의 특허, IBM은 정보처리 시스팀 분야에서 금성일렉트론의 특허를 각각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특허 사용 계약으로 금성일렉트론이 지불해야 할 로열티는 양측이 밝히지는 않고 있으나 수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IBM이국내 업체와 특허사용계약을 맺은 것은 지난 89년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