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기업, 조명기기 수출 본격화

신광기업(대표 성덕수)이 일반형광램프 및 전구식형광램프 등 조명기기 수출 을 본격화하고 있다.

1일신광 기업은 지난 12월말 미국의 조명유통업체와 1년에 걸쳐 약 1백30만 개의 전구형 형광램프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말 1차분을 첫선적 했다고 밝혔다.

신광기업은또 중동지역에도 연간 관경 32mm, 40W짜리 일반형광램프 2백만개 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지난해말 체결했다.

신광기업은이와 함께 지난 7월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 및 기존거래선을 통해 수출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일본지역에도 전구식형광램프 수출을 위한 거래선을 모색하는 등 수출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광기업은 지난해말 스리랑카에 설립한 합작공장의 전구식형광램 프 생산라인을 다음달부터 본격가동,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