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대표 이희종)은 올해 물류사업부문의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40% 늘어난 총 7백억원으로 잡고 의욕적으로 사업강화에 나섰다.
2일금성산전은 올해 그룹사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동창고부문에서 3백50억원, 팔레타이저등 물류자동화분야에서 2백50억원의 매출을 각각 올리기로 했다.
이를위해공장소속이던 컨설팅및 엔지니어링팀을 물류사업부문으로 이전. 통합 새로 기술영업실을 만드는등 영업조직을 크게 확대시켰다.
금성산전은이와함께 현재 거의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 장비 시장을 지속적 인 국산화추진을 통해 대체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 해온 자동분류시스팀(소팅시스팀)을 국산화하기로 했다.
금성산전은특히 분당 주행속도가 2백m인 버킷형 자동창고 (모델명 GS-50), 표준형 자동창고, 지난해 출시한 컨벨레이터등을 고기능화를 통해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관련 소프트웨어의 패키지화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또시간당 1천백(BAG)을 처리할 수 있는 로봇 팔레타이저(모델명 ACE-10) 와 백은 물론 플래스틱 케이스도 처리할 수 있는 기종도 개발,선보일 계획 이다 금성산전의 지난해 물류부분 매출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자동창고분야가 오뚜기라면. 진로.기아자동차.롬코리아등 25건을 처리, 2백50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팔레타이저등 물류자동화에서는 1백50억원을, PCB원판 생산 자동 화.자동차용 릴레이 조립자동화.배터리 생산자동화등에서는 1백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