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CD-OK.양면LDP.비디오CD 겸용 LDP등 광가전 제품의 수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과 미국 등을 대상으로 9만 여대의 LDP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 광가전제품의 수출목표를 지난해 대비 75% 이상 늘어난 16만5천여대로 책정하고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위해 올해 신규수출유망지역으로 중남미지역과 OEM공급에 의존해 온 일본을 선정, 현재 이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이같은 수출을 달성하기위해 영화 중심으로 양면재생용제품과 캡 션기능제품을 대폭 확대해 수출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