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통신(대표 박성규)은 3일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통신 소프트웨어프라자 에서 94년 컴퓨터신제품발표회를 갖고 PCI버스를 채용한 486PC (모델명 CPC- 21P)와 펜티엄PC(모델명 CPC-3000), 그린모니터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대우통신이 발표한 CPC-2100P는 2개의 PCI로컬버스 슬롯을 채용한 486PC로 80486DX2-50MHz CPU와 1백28MB까지 확장할 수 있는 8MB기본메모리를 채용 했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SCSI방식의 2백50MB용량을 채용했다.
또CPC-3000P608은 펜티엄-60MHz를 채용한 펜티엄PC로 1백28MB 까지 확장할 수 있는 8MB의 기본 메모리를 채용했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사용자가 편리 하게 용량을 맞춰 부착할 수 있도록 옵션으로 남겨두었다.
확장슬롯은6개의 ISA슬롯과 2개의 VESA 로컬슬롯을 갖추었고 소프트웨어는 한글MS-DOS 6, 한글 윈도즈3.1, ?글 2.1을 기본으로 내장했다.
대우통신은컴퓨터그래픽, 음성처리, 동화상 처리등 멀티미디어 개요와 CD롬 인 민병철 생활영어활용법, 멀티미디어PC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멀티미디어 킷 제품설명 등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영어학습법에 대한 설명회를 오늘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