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윤종용)이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이 제정한 "경제정의 기업 상"의 전기전자업종부문 1위업체로 선정, 3일 프레스 센터에서 제3회 경제정 의 기업상을 수상했다.
"경제정의기업상"은경실연산하 부설경제정의연구소가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 를 높이기 위해 91년 제정한 기업평가상으로 기업 활동의 건전성. 공정성 등7개항목의 64개 지표를 심사해 표창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상장제조 업체 4백 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상장제조업 종합 1위는 포항제철, 종합2위는 삼성전관(작년 3위), 종합 3위는 한솔제지가 선정됐으며 규모별로는 대형부문에 포항제철, 중형은 대덕전자 소형은 제일엔지니어링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