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반도체(대표 정창훈)는 독일 국가 검증기관인 TUV에서 실시한 노트북 컴퓨터에 대한 ISO 9001인증 심사에 합격했다고 7일 발표했다.
ISO9001 인증은 설계에서 생산.AS 등 기업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심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내외반도체는 이번 인증심사에 합격함에 따라 노트북PC를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내외반도체는 지난 81년 삼성전자의 반도체 판매 대행업체로 출발, 92년 노트북PC를 생산해 지난해 매출 5백30억원을 달성했다.
내외반도체는이번 노트북PC의 인증 획득에 이어 셀룰러폰도 ISO인증을 획득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