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전기가 도금전용공장을 설립했다.
퓨즈전문생산업체인 삼주전기(대표 임정빈)는 주력제품인 퓨즈.캔의 고급화 를 위해서는 도금공정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최근 인천 남동공단내 에 도금전용공장을 설립,이달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삼주전기는최근 남동도금공장에 솔더 및 세정장비 1대씩을 추가 도입, 일관 공정이 가능한 도금라인을 구축하고 최근 퓨즈캡의 도금 및 수정부품캔의 표면처리를 전담토록 했다.
이회사의 도금공장은 퓨즈 월 1천만개, 수정 부품용 캔 월 3백만개씩 도금, 표면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삼주전기는도금으로 인한 폐수처리비부담 및 생산성향상을 위해 도금공장의 라인을 완전 자동화, 10여명의 전담인원만을 배치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