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용 글꼴인 윤서체의 사용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윤디자인연구소(대표 윤영기)는 기존 타입3방식을 적용해 제작된 윤 서체에 최신의 출력타입인 "타입4"를 새로 적용, 출력속도를 기존보다 2.5배이상 향상시킴으로써 원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고 8일 밝혔다.
또이회사는 우리명조, 우리고딕의 글꼴모양을 개선함과 동시에 우리 신문외 총 10종의 신서체를 출시, 사용자들에게 글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들신서체에는 자동자간이 적용돼 있어 작업속도와 가독성, 미려함을 배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윤디자인연구소는 특히 윤서체의 보급확대를 위해 화면용패드와 마우스패드 를 포함한 윤서체매뉴얼을 판매하는 한편 애플 레이저프로630사용자에 한해 11종의 패키지서체를 80만원에 할인판매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회사는 올해 빠른 애프터서비스로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에 주력 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