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워크스테이션급 3차원 컴퓨터그래픽애니메이션(CGA)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대비 11.1%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우주정밀.한국CADD엔지니어링.진영테크놀로지지.씨엔지테크놀러지등 국내 4대 워크스테이션급 3차원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업체들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해 80가피를 판매, 전년의 72카피보다 불과 11.1% 증가 하는데그쳤다. 이에 따라 당초 1백억원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시장은 50억원정 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현상은 당초 기대를 걸었던 대전엑스포 특수가 외국업체 들에게 돌아갔고 엑스포기간중 고조됐던 3차원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곧바로 일반수 요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주정밀(대표유각목)은 지난해 채널4, 대림산업등에 프랑스 TDI사의 익스플로어 를 26카피 공급, 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CADD엔지니어링(대표김영일)은 지난해 미국 웨이브프론트사의 비주얼라이저 를 유흥건설, 한샘등에 21카피 공급, 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진영테크놀로지(대표박휘진)는 지난해 캐나다 소프트이미지사의 제품을 이대윤컴퓨터그래픽스연구소 코리아아트스쿨등에 20카피를 공급,7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씨엔지테크놀러지(대표양진호)는 지난 7월부터 캐나다 앨리아스 리서치사의 제품공급을 시작해 지난해 13카피를 공급, 8억4천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