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 전자(주)(대표 김광수)가 도스와 윈도즈에서 TV를 수신할 수 있는 멀티 미디어동화상보드 "윈도우비젼"을 개발했다.
윈도우비젼은TV튜너를 내장해 별도의 장치없이도 TV를 시청할 수 있고 윈도 위치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멀티태스킹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TV를 시청하면서 다른 작업을 병행할 수 있고 동시에 4개의 채널을 열어놓고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TV나 비디오를 보면서 원하는 장면을 PC파일로 저장, 편집할 수 있으며 저장된 파일을 색상변환.반전.회전.문자입력기능을 통해 가공하는 것은물론 PCX.GIF.TIFF.TARGA.JPEG 등 다양한 형태의 그래픽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화면중첩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1천24×7백68해상도 2백56색상으로 컴퓨터화면과 TV화면을 중첩시켜 비디오자막기.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인은15일부터 대리점을 통해 윈도우비젼을 출시, 30만원에 판매할 방침이 다.